세상에는 무조건 맛있을 수밖에 없는 요리법들이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볶음이다. 세계 어디를 가든지 길거리에서 후루룩 볶아낸 요리가 맛이 없는 경우를 본 적이 없고, 그게 볶음은 무조건 맛있다는 공식을 증명한다. 특히 탄수화물을 볶은 것만큼 맛있는 것도 없지. 볶음밥이 대표적이지만, 가끔은 다른 식감을 즐기기 위해 면을 볶는 것도 실패하지 않을 선택이다. 아시아의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면을 볶는 요리가 꽤 대중적이고, 그 나라의 대표적인 음식이 되기도 하며, 각 나라마다 개성을 확실하게 보여주면서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다. 일본은 야키소바, 중국은 차오미엔, 태국은 팟타이. 전부 같은 말이다. 볶음면. 그 말인즉슨 면 넣고 볶기만 한다면 그 요리 이름을 붙일 수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